여러분은 크리스마스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나요? 산타, 루돌프, 트리 등이 있겠지만 저는 크리스마스 캐롤이 가장 먼저 머릿속에 떠오릅니다. '크리스마스 캐롤'이 없는 크리스마스는 상상하기 힘든데요. 오늘은 크리스마스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크리스마스 캐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최근 들어 유튜브를 통해 노래를 들으시는 분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났지만 아직은 음원 사이트가 건재합니다. 음원 사이트 점유율 1위인 멜론과 2위 지니뮤직을 통해 크리스마스 2주 전인 오늘, 어떤 노래가 차트에 있는지 살펴봅시다.
늘 그렇듯 크리스마스 캐롤 부동의 1위는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입니다. 이 노래가 빠진다면 크리스마스를 분위기를 재현할 수 없을 정도로 전 세계 사람들에게 유명한 노래입니다.
2등은 올해 12월 6일에 크리스마스 캐럴을 발매한 다비치의 신곡 '매일 크리스마스'입니다. 다비치의 노래는 믿고 들을 수 있는데 이번에는 크리스마스 캐럴을 발표하다니 기쁜 일입니다.
3등은 Sia의 'Snowman'입니다. 우리에게는 갤럭시 노트 9 도입곡으로 익숙한 노래입니다. 4등은 믿고 들을 수 있는 가수 아이유의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이외에도 아리아나 그란데의 'Last Christmas', 성시경과 박효신, 이석훈, 서인국, VIXX가 함께 부른 '크리스마스니까'가 있습니다. 차트 100위 안에는 아직 6곡 밖에 없지만 크리스마스가 다가올수록 차트 안에 캐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에 지니 차트에서는 다비치의 '매일 크리스마스'가 1등이었습니다.
2등은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이고 3등은 아리아나 그란데의 'Santa Tell Me'였습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유명한 캐롤이 두 개나 있어 놀랍습니다. 연이어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니까, Snowman'이 순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니에는 몇 개의 노래를 제외하고 크리스마스 캐롤의 순위를 나열한 차트가 있는데요. 여기서 좋은 노래 찾아서 듣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https://www.genie.co.kr/chart/genre?ditc=D&ymd=20211210&genrecode=M1000
여러분이 가장 즐겨듣는 크리스마스 캐롤 최애는 무엇인가요? 저는 모든 캐롤을 좋아하지만 그중 성시경, 박효신, 이석훈, 서인국, VIXX가 부른 '크리스마스니까'를 가장 많이 듣는 거 같습니다. 특히 "오늘은 괜찮을까요 내 맘이 전해질까요" 부분이 가장 제 마음을 녹이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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