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테슬라라 불리는 리비안이 상장 첫 날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10일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한 리비안은 공모가인 78달러보다 약 37% 높은 106.75달러로 시초가를 형성했습니다. 종가는 100.73달러로 공모가 대비 29.14% 상승했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약 116조로 미국 3대 자동차 기업인 GM과 포드의 시가총액을 이겼습니다.
이러한 리비안의 행보에 월가의 기관투자자들은 리비안이 전기차 분야에서 테슬라 다음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리비안의 최고 경영자는 ipo로 끌어온 자금을 새로운 공장 설립, 기술 개발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미래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머스크의 조심스럽지 못한 언행으로 테슬라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습니다. 과연 리비안이 이 기회를 어떻게 활용할지 우리는 주목해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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